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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 메서드
작은별._.
2023. 12. 7. 21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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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I URI 만들기
- URI를 만드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리소스를 식별하는 것
- 예시) 회원 관리 API를 만들 때, 아래와 같은 API 필요
- 회원 목록 조회
- 회원 조회
- 회원 등록
- 회원 수정
- 회원 삭제
- 여기서 리소스는 회원이라는 개념 자체이다.
- 이 리소스를 어떻게 식별해야 할까?
- 회원이라는 리소스만 식별하면 된다.(id) → 회원 리소스를 URI에 mapping
- 회원 목록 조회: /members
- 회원 조회: /members/{id}
- 회원 등록: /members/{id}
- 회원 수정: /members/{id}
- 회원 삭제: /members/{id}
- 참고로, 계층 구조상 상위를 컬렉션으로 보고 복수단어 사용 권장 (member X, members O)
- 위의 리소스 식별된 각각의 URI들을 각 행위(조회, 등록, 삭제, 변경)에 맞게 구분 필요 → 리소스(명사)와 행위(동사)를 분리하자!!
- URI는 리소스(회원)만 식별
- 행위는 어떻게 구분?
- HTTP 메서드로 구분하자
HTTP 메서드
주요 메서드
- GET: 리소스 조회
- POST: 요청 데이터 처리, 주로 등록에 사용
- PUT: 리소스 전체 대체, 해당 리소스가 없으면 생성
- PATCH: 리소스 부분 변경
- DELETE: 리소스 삭제
기타 메서드
- HEAD: GET과 동일하지만 메시지 부분을 제외하고, 상태 줄과 헤더만 반환
- OPTIONS: 대상 리소스에 대한 통신 가능 옵션(메서드)을 설명(주로 CORS에서 사용)
- CONNECT: 대상 리소스로 식별되는 서버에 대한 터널을 설정
- TRACE: 대상 리소스에 대한 경로를 따라 메시지 루프백 테스트를 수
참고로, 최근에는 Resource라는 용어 대신, Representation이라는 용어 사
GET
- 리소스 조회
- 서버에 전달하고 싶은 데이터는 query(쿼리 파라미터/스트링) 통해 전달
- 메시지 바디를 사용해 데이터 전달 가능하지만, 지원하지 않는 곳이 많아 권장하지 않음
POST
- 요청 데이터 처리
- 메시지 바디를 통해 서버로 요청 데이터 전달
- 서버는 요청 데이터 처리
- 메시지 바디를 통해 들어온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든 기능 수행
- 주로 전달된 데이터로 신규 리소스 등록, 프로세스 처리에 사용
- 새 리소스 생성(등록): 서버가 아직 식별하지 않은 새 리소스 생성
- 요청 데이터 처리: 단순히 데이터 생성/변경하는 것을 넘어 프로세스 처리해야 하는 경우
- 즉, POST 결과로 새로운 리소스가 생성되지 않을 수 있음
- 주문에서 결제완료 배달시작 배달완료 처럼 단순히 값 변경을 넘어 프로세스 상태를 제어하여 변경하는 경우
- POST /orders/{orderId}/start-delivery
- 다른 메서드로 처리하기 애매한 경우
- ex) JSON으로 조회 데이터를 넘겨야 하는데, GET 메서드 사용이 어려운 경우
- 애매하면 POST
PUT
- 리소스 대체
- 리소스가 있으면 대체
- 리소스가 없으면 생성
- 즉, 완전히 덮어쓰기
- member의 username, age 속성이 있는데, (부분 변경하고 싶어) age 속성만 명시하여 PUT 하면 username은 사라진다!! (완전히 대체!!)
- 부분 변경하고 싶으면 PATCH 사용
- 클라이언트가 리소스 식별
- 클라이언트가 리소스 위치를 알고 URI 지정
- POST와 차이점
- PUT /members/100 : 특정 위치를 지정 (클라이언트가 위치를 알고 있어야 한다.)
- POST /members : 어디 위치에 만들어질지 모름
PATCH
- 리소스 부분 변경
DELETE
- 리소스 삭제
HTTP 메서드 속성
안전(Safe Methods)
- 호출해도 리소스가 변경되지 않는다.
- 안전은 리소스만 고려한다. 해당 리소스가 변하냐 변하지 않냐만 고려하여 '안전하다'라고 한다.
멱등 (Idempotent)
- f(f(x)) = f(x)
- 한 번 호출하든 두 번 호출하든 100번 호출하든 결과가 동일
- 멱등 메서드
- GET: 조회, 무조건 결과 동일
- PUT: 결과 대체, 같은 요청을 여러 번 해도 최종 결과는 동일
- DELETE: 결과 삭제, 같은 요청을 여러 번 해도 삭제된 결과는 동일
- POST: 멱등이 아니다! 두 번 호출하면 같은 프로세스(결제, 배달 등)가 중복해서 발생 가능
- 활용: 자동 복구 메커니즘
- 서버가 TIMEOUT 등으로 정상 응답을 못 주었을 때, 클라이언트가 같은 요청을 반복해서 해도 되는가? 판단할 때 사용
- 멱등은 외부 요인으로 중간에 리소스가 변경되는 것까지는 고려하지 않는다.
캐시 가능 (Cacheable)
- 응답 결과 리소스를 캐시 해서 사용해도 되는가?
- GET, HEAD, POST, PATCH 캐시 가능
- 실제로는 GET, HEAD 정도만 캐시로 사용
- POST, PATCH는 본문 내용까지 캐시 키로 고려해야 하는데, 구현이 쉽지 않음
API 설계
POST 기반
- 회원 목록 조회: /members → GET
- 회원 등록: /members → POST
- 회원 조회 : /members/{id} → GET
- 회원 수정: /members/{id} → PATCH, PUT, POST
- 회원 삭제: /members/{id} → DELETE
PUT 기반
- 파일 목록 /files → GET
- 파일 조회 /files/{filename} → GET
- 파일 등록 /files/{filename} → PUT
- 파일 삭제 /files/{filename} → DELETE
- 파일 대량 등록 /files → POST
POST 기반은 클라이언트가 서버에게 등록 요청하여 서버가 알아서 리소스 URI를 내려주는 방식이고 (Collection - 컬렉션 방식), PUT 기반은 클라이언트가 리소스 URI를 알고 직접 관리하는 방식 (Store - 스토어 방식)
실무에서는 거의 POST를 사용
HTML FORM 사용
GET, POST만 사용 가능
- 회원 목록 조회: /members → GET
- 회원 등록 폼: /members/new → GET
- 회원 등록: /members/new, /members → POST
- 회원 조회: /members/{id} → GET
- 회원 수정 폼 : /members/{id}/edit→ GET
- 회원 수정 : /members/{id}/edit, /members/{id} → POST
- 회원 삭제: /members/{id}/delete → POST
- GET, POST만 지원하는 제약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new, edit, delete를 리소스 경로에 사용해야 한다. (동사로 된 경로) → 컨트롤 URI
- 회원 등록이나 수정에서 POST의 URI는 GET과 동일한 것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. (/members/new, /members/{id}/edit)
URI 설계 개념
- 문서(document)
- 단일 개념(파일 하나, 객체 인스턴스, 데이터베이스 row)
- 예) /members/100, /files/star.jpg
- 컬렉션(collection)
- 서버가 관리하는 리소스 디렉터리
- 서버가 리소스의 URI를 생성하고 관리
- 예) /members
- 스토어(store)
- 클라이언트가 관리하는 자원 저장소
- 클라이언트가 리소스의 URI를 알고 관리
- 예) /files
- 컨트롤러(controller), 컨트롤 URI
- 문서, 컬렉션, 스토어로 해결하기 어려운 추가 프로세스 실행
- 동사를 직접 사용
- 예) /members/{id}/delete
[출처]
김영한, "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", 인프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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